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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일기/막걸리

연천 쌀 막걸리 리뉴얼(외국산백미->국내산백미)/★★★★☆(4.0)

by 주(酒)간(肝)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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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쌀 막걸리 리뉴얼


주간일기

연천 쌀 막걸리 리뉴얼


 

오늘 마트를 갔더니 바뀐 디자인의 연천 쌀 막걸리가 보이더라구요. 단순히 표지를 바꿨나 생각했더니 표지만 바뀐것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막걸리의 주원료가 되는 백미가 외국산에서 국내산으로 바뀌었더군요. 그것 이외에는 특별히 바뀐게 보이지 않지만, 과연 원재료가 바뀐것이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할지.

 

연천 쌀 막걸리 리뉴얼. 음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지극히 술을 좋아하는 사람의 개인적인 입맛이 반영되었음을 명심해 주시길 바랍니다.※


연천 쌀 막걸리 리뉴얼

제품명 : 연천 쌀막걸리

가격 : 1900원(마트기준)

원산지 : 경기도 연천군

식품의유형 : 살균탁주

용량 : 1200ML

주재료 : 외국산백미->국내산백미

도수 : 6%vol


 

연천 쌀 막걸리 리뉴얼입니다.

백미의 원산지가 외국산에서 국내산으로 바뀐것을 제외한다면 크게 달라진 점은 보이지 않네요.

굳이 이야기 하자면 제품설명란에 국내산으로 바뀌었다는것을 강조하고 싶은건지,

뒷면의 글씨의 크기가 커졌습니다.

 

생산지나 나머지는 모두 동일하며 양 역시 이전과 같습니다.

혹여나 연천 쌀 막걸리의 리뉴얼전 모습이 궁금하신 분은,

 

 

맨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전히 많은 용량인 1200ML, 그리고 도수는 적당한 6도.

뚜껑을 열어보니 여전히 막걸리와 요구르트의 중간쯤 되는 향이 코에 들어옵니다.

 

과연 백미가 외국산에서 국내산으로 바뀌면서 맛은 달라졌을지.

잔에 따라보도록 하겠습니다.

빛깔 역시 크게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원재료가 바뀐 것을 제외하면 공정 방식 역시 같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잔에 따르니 달달한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확실히 향을 보아도 무겁다기보단 가벼운 느낌이 강합니다.

 

과연 리뉴얼된 연천 쌀 막걸리.

맛은 어떨지, 한 모금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느껴지지 않는 탄산의 맛.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전에 비해서 맛이 조금 더 무거워진듯 합니다.

 

크게 차이가 있다기 보단 정말 미세하게,

미세하게 차이가 느껴지는 것이라 정확하다고 말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그것 이외에는 이전과 모두 동일합니다.

달달한 맛부터 요구르트와 막걸리의 중간같은 느낌까지.

탄산이 없고 막걸리 자체가 가볍기에 넘기는데는 여전히 부담감이 없습니다.

 

리뉴얼 되기 전 연천 쌀 막걸리를 먹은지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이전의 평가에서 크게 바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무거운 느낌보다 가벼운 느낌을.

탄산이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을.

여기에 단 맛을 좋아한다면.

 

연천 쌀 막걸리.

주저하지 말고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 역시 가끔은 먹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 평가

맛 ★★★★☆

가격 ★☆☆☆☆

바디감 ★★☆☆☆

당도 ★★★★☆

산미 ☆☆☆☆☆

탄산 ☆☆☆☆☆

 

주간(酒肝)평가

★★★★☆

4.0점 입니다.


주간일기의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평가임을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

 

 

연천 쌀 막걸리(탄산없는 달달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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