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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일기/와인

ASTICA CABERNET SAUVIGNON(아스티카 카베르네 소비뇽)/★★★☆☆

by 주(酒)간(肝)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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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ICA CABERNET SAUVIGNON


 

주(酒)간일기

아스티카 카르베네 소비뇽


 

 

 

이마트에서 주류 할인 때 골랐던 와인 두 병 중 하나인 아스티카 카베르네 소비뇽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르헨티나의 국민음료라고 쓰여져 있으며 원가는 9900원입니다. 붉게 빛도는 색깔이 인상적이네요. 이번엔 과연 어떤 맛일지, 이전 아스티카 토론테스는 생각보다 실망을 한터라 적당한 기대에서 머무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두 번째, 아스티카 카베르네 소비뇽을 음주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지극히 술을 좋아하는 사람의 개인적인 입맛이 반영되었음을 명심해 주시길 바랍니다.


ASTICA CABERNET SAUVIGNON

제품명 : 아스티카 카베르네 소비뇽

원산지 : 아르헨티나

식품의유형 : 과실주

용량 : 750ML

도수 : 13%vol


아스티카 카베르네 소비뇽, 아스티카 토론테스에 비해서 0.5도 높은 13도네요.

 

개봉을 해보니 익숙한 과일향이 코를 찌릅니다.

 

아스티카 토론테스의 경우엔 딱 처음 향기를 맡았을때 좋다는 느낌이 강하지 않았는데,

카베르네 소비뇽은 달달한 포도향기가 느껴졌습니다.

 

마찬가지로 개봉 후 일정 시간이 지났다면 맛이 달라졌겠지만,

이번에도 참을 수 없던 저는 곧바로 잔을 와인에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이전에 사은품으로 받았던 리몬첼로 잔에 따른 모습입니다. 이 땐 몰랐었는데 잔에 안주가 튀었네요..

 

만족스러운 향입니다. 기대를 하지 않으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기대가 됩니다.

 

향을 음미하며 천천히 한 모금을 들이켰습니다.

 

달달한 포도향.

 

이전 아스티카 토론테스와는 달리 개인적으로 호에 가까운 맛이 느껴졌습니다.

역시나 떪은 느낌이 아쉽긴 했지만, 가격을 생각했을때 이정도라면 충분히 만족스러울것 같았습니다.

 

가성비로 먹기엔 충분히 괜찮은 맛,

저는 이번 역시 두 모금 양을 한번에 넘겨보기로 했습니다.

 

이건 좀 아쉬웠습니다.

 

아스티카 토론테스에 비해선 괜찮았지만,

역시나 한번에 많은 양을 먹기엔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이 때 안주는 튀김류를 먹었었는데,

상당히 잘 어울렸다고 생각이 됩니다.

 

낮음과 적당한 사이의 당도, 적당한 산도, 살짝 떪은 맛과 가벼움.

한 번쯤은 다시 사먹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전 아스티카 토론테스에 비해선 좀 더 추천을 드리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 평가

맛 ★★★☆☆

가격 ★★★★☆

바디감 ★★☆☆☆

당도 ★★☆☆☆

산미 ★★☆☆☆

 

주간(酒肝)평가

★★★☆☆

3개에 가까운 2개반이 되겠습니다.


주간일기의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평가임을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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