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배주1 사람이 빚은 국가무형문화재, 문배술/★★★★☆(4.0) 전통주, 이름 그대로 나라의 전통을 간직한 술이란 뜻이다. 지금에서야 국내에서 만들어진 술들을 편하게 부르기 위해 한국의 주류문화에 맞는 술들을 '전통주'라는 품목에 묶어 놓은 상태이나, 실은 그리 쉽게 허락되어야 할 이름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리하여 준비한 것이 바로 오늘의 술, '문배술'이다. '전통주'라는 단어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이 증류식 소주는 국가 무형문화재 86-1호로 지정되어 무려 5대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말이 5 대지 한 술이 다섯 명의 사람을 거쳐왔다는 것은 정말 그리 짧은 기간이 아니다. 남북정상회담의 만찬주로도 사용되어 한 때 상당히 주목을 받았던 '문배술, 그 술의 향기가 문배와 같다고 하여 사람을 즐겁게 만든다고 하는데, 어디 어떤 맛과 향을 가지고 있을지 술의 문을 열.. 2023. 5.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