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술 브랜드 네이밍, 로고 공모전
한국주류산업협회에서 대한민국 술을 대표하는 이름을 찾기 위하여 '대한민국 술 브랜드 네이밍 + 로고'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세계에 대한민국 술을 수출하기 위하여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독창적 브랜드를 만들어 달라는 것인데, 단순히 네이밍뿐만이 아니라 로고까지 이야기 하는 것을 보니 그리 쉽지만은 않아보인다.
■공모 개요
대한민국 술을 대표하는 이름을 찾습니다.
대한민국 술 브랜드 네이밍+로고 공모전
■공모 주제
세계에 수출하는 대한민국 술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독창적 브랜드 네이밍+로고 공모전
예시) K-Liquor, K-Suul 처럼 대한민국 술을 알리기 위한 네이밍
■제출 내용
- 네이밍 + 로고
- K-OOO 형식 "K-" 부분은 무조건 영문 (그 뒤 문구는 10자 이내, 띄어쓰기X, 한글 혹은 영문 자유)
예시의 K-Liquor, K-Suul 도 출품 대상에 포함
- K-를 제외한 자유형식 (10자 이내, 띄어쓰기X) 중 택1
- 추후 상표권 등록 예정
- 우승자는 본인이 출품한 네이밍이 아닌 별도의 네이밍 혹은 예시로 기입한 K-Liquor, K-Suul 으로
디자인 재 작업 요청을 받을 수 있으며, 참가 시 해당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거부 시 수상이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우승 후 작업 내용을 반드시 참고 하여 참가 부탁 드립니다.
■참여 대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 기간
2023.05.29(월)~2023.06.18(일)
■시상 내역 (총 300만원)
- 1등 200만원
- 2등 100만원
※제세 공과금 원천 징수
■지원 방법
라우드소싱 내 공모전 페이지 전문가 회원가입 후 참여
■참가시 유의사항
- 키프리스 등 검색시 상표 검색 되지 않고 상표 등록 가능하여야 합니다.
- 도메인, 상표 등록 불가한 네이밍의 경우 수상이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수상 작품에 대한 권리는 국세청 및 (사)한국주류산업협회에 귀속되고,
- 출품작은 대한민국 술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홍보에 활용됩니다.
- 우승자에 한하여 별도의 2차 저작재산권 양도 및 제3자 정보제공 동의서 계약이 진행 됩니다.
- 이를 거부할 시에는 수상이 취소될수 있습니다.
- 자유로이 응모 할 수 있으나, 접수기간 내 본인이 직접 창작한 순수 창작물 이어야 하며,
-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성명,소속 등 인적사항은 기재 불가하며, 제출된 자료는 반환 되지 않습니다.
- 출품작에 사용한 문구는 타 공모전 수상작, 이미지 합성, 지적재산권 침해,
- 타인의 저작물 및 명의 도용(표절 또는 다른 작품과 매우 흡사한 경우),
- 공모 취지에 적합하지 않은 광고성으로 확인된 경우 모든 민,형사상의 책임은 출품자에게 있으며
- 수상을 취소하고 시상금을 환수 할 수 있습니다.
- 심사 결과 응모 편수 및 작품 수준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시상이 없을수 있으며,
- 공고된 작품 형식 및 규격에 맞지않는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합니다.
- 출품작이 심사기준 등에 미달 될 경우 시상 규모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개인 공모의 경우 응모자명으로, 단체공모의 경우 단체명으로 상장 수여 합니다.
- 출품 수는 1인(1팀 당) 3개의 작품으로 제한 합니다.
- 출품 신청 정보 오기재시 심사 제외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 바랍니다.
- 기타 문의 사항은 라우드소싱 문의 게시판 혹은 한국주류산업협회(02-780-6411)으로 문의 바랍니다.
■공모전 페이지
라우드소싱에서 진행되는 이 공모전, 확실히 상금이 눈에 띄긴 한다. 보통 네이밍, 로고 공모전의 경우 100만원 아래의 공모전이 대부분인데 '대한민국 술 브랜드 네이밍,로고 공모전'의 경우 는 1등 상금이 200만원. 상금 때문이라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눈에 띄는 부분은 '우승자는 본인이 출품한 네이밍이 아닌 별도의 네이밍 혹은 예시로 기입한 K-Liquor, K-Suul 으로 디자인 재 작업 요청을 받을 수 있으며, 참가 시 해당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거부 시 수상이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 네이밍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로고의 디자인을 좀 더 보겠다는 말 처럼 들린다. 아무래도 기깔나는 네이밍이 아니면 로고를 잘 만드는 것이 좀 더 유리해 보인다.
은근히 까다로워 보이는 공모전이지만 상금이나, 술을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한 번 참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그래도 200만원이라는 돈과 자신이 지은 술 이름이 세계로 나간 다는 것은 나름의 짜릿한 기분을 가져다 줄테니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