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Lite FRESH
주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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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드릴 맥주는 바로 필라이트 후레쉬 입니다. 2017년 4월에 발매된 대한민국 최초의 발포주 필라이트를 만든 하이트 진로에서 2018년 출시한 제품이죠. 아마 마트에서 한 번씩은 본 기억이 있으실텐데요. 기존의 필라이트가 성분의 대부분을 전분으로 채워넣은것과 달리 물엿을 채워 만든것이 특징입니다.
*맥주와 발포주의 차이는 맥아 함량의 차이입니다.
편의점 기준 가격은 1600원, 다른 맥주들에 비교하면 확실히 저렴하네요.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가볍게 마시기 좋은 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야식이 당겨서 편의점에 갔더니 눈에 띄어 가져오게 이렇게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과연 필라이트 후레쉬의 맛은 어떨지, 음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지극히 술을 좋아하는 사람의 개인적인 입맛이 반영되었음을 명심해 주시길 바랍니다.※

FiLite Fresh
제품명 : 필라이트프레쉬
가격 : 1600원(편의점 기준)
원산지 : 강원도 홍천군
식품의유형 : 기타주류
용량 : 500ML
도수 : 4.5%vol
필라이트 프레쉬.
언제봐도 이 코끼리 디자인은 참 인상적이라고 느껴집니다.
귀여워서 마음에 드네요.
가격은 1600원, 확실히 저렴한 편이죠.
원산지는 강원도 홍천군이며 식품유형은 기타주류에 속합니다.
용량은 가볍게 마시기 좋은 500ML, 여기에 도수는 4.5
야식으로 한 캔 하기엔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과연 맛은 맥주와 얼마나 차이날지,
뚜껑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오란 보리색의 필라이트.
색깔은 저희가 평소 먹던 술들과 비교해서 크게 다를바가 없어보입니다.
코를 대보니 향 역시 비슷합니다.
이렇게 보기만해선 차이를 찾기 힘들것 같은데,
한 모금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슷합니다.
맛 역시 기존의 국내 맥주와 비교하여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미세하게 찝으라고 하면 타 맥주가 더 낫긴 하겠지만,
필라이트 후레쉬는 딱 가격만큼을.
잘 맞는 사람이라면 그것보다 살짝 나은 느낌을 줄 것 같습니다.
국내맥주와 이질감이 없기에,
본인이 맥주 중에서도 국내맥주와 잘 맞는다고 생각하시면
한번쯤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떄 안주는 육류와 함께 먹었는데,
기존의 맥주와 비슷한만큼 육류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아마 보통의 튀김류나 묵직한 음식과는 찰떡궁합일듯 합니다.
정리하자면 필라이트 후레쉬는
적당한 탄산을 가지고 있으며,
맛은 국내맥주와 같이 무난하고.
가격이 쌉니다.
발포주라고 맥주와 크게 다른것이 아닌,
최대한 국내맥주의 맛에 맞추어 만들었기에
무난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필라이트의 광고가 생각이 나네요.
'이 맛에 이 가격'
딱 어울리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편의점에 보인다면 가볍게 먹을 것 같네요.
개인적 평가
맛 ★★★☆☆(2.5)
가격 ★★☆☆☆
당도 ★☆☆☆☆
산미 ★☆☆☆☆
탄산 ★★★☆☆
주간(酒肝)평가
★★★☆☆
2.8점입니다.
가격만큼의 맛
주간일기의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평가임을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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